나산, 신임법정관리인 선임

심중섭 전 삼양통상 사장

2006-07-04     유수연
나산은 신임 법정관리인으로 심중섭 전 삼양통상 사장( 62)이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심 관리인은 양정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은행, 코오롱상사 부사장, 코 오롱 정보통신 사장을 거쳐 삼양통상 사장 등을 역임했다.


나산은 지난해 매출 23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낸 의류업체로 99년 1월 법 정관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