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업체]니트패션 쁘로띠

정상무역상사, 니트 프로모션社 창립

2006-07-11     유구환

프로티 신형 ‘PV222’ 가동

세계적인 횡편기업체 프로티(PROTTI)의 한국총판 정상무역상사(대표 정양영)가 별도법

인으로 프로모션사를 창립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니트편직과 기기의 상설 전시장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니트패션 쁘로띠’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이미 지난 3월부터 슈페리어, 제일모직, 동대문 자체 브랜드 등에 물량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프로티의 신형 ‘PV222’14G 3대, 18G 6대를 가동 중에 있는 니트패션 쁘로띠는 내수, 수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현재 편직중심에서 차츰 노하우를 키워나가 자체브랜드까지 런칭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따라서 회사내부 역시 샘플실, 디자인 개발실, 대 회의실 등 충분한 공간과 그에 따른 인테리어를 끝마쳐 논 상태.


특히 ‘PV222’의 최첨단 기능을 앞세우고 국내시장에 18G 보급이 아직 덜 된 상황을 감안할 때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PV222’는 혁신적인 테이크 다운을 개발해 기존 기계보다 면사의 길이가 20% 절감효과를 나타내 생산량이 40%까지 향상되는 것이 강점이며, 성형작업이 깔끔해 불량요인이 없고 타 기계보다 시간 절감효과가 탁월한 것을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또한 분리형 쓰리 베드에 각 베드마다 투 시스템으로 4G-18G 작업이 가능하며 뉴 소프트웨어(I. K. S)를 개발, 인타샤작업이 더욱 간편하고 조작이 간단해 설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