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개발, 탄소섬유 난방매트 출시

2000-11-15     한국섬유신문
탄소섬유를 이용한 난방 방석 매트가 개발됐다. 승리개발(대표 윤종성)은 기존의 전기코일식방식에서 탈피, 카본원단에 방열코팅을 처리, 전자파가 전혀 발생 치 않으며 원적외선 찜질이 가능한 시트와 매트를 개발 해 시판한다 특히 이 제품은 보온때 원적외선이 나와 근육의 피로를 덜어주고 신경통 요통 등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 다. 또한 면상 발열체를 통한 난방제품은 세계 처음으로 개 발되어 다양한 용도개발이 가능한 상태다. 기존 코일방식의 전열제품은 장시간 사용시 과열로 인 한 전기적 사고발생 위험이 있으나 이 제품은 코팅방식 이기 때문에 전혀 이러한 문제가 없으며 섭씨 38~42도 로 온도가 유지돼 과열로 사고가 날 위험도 전혀 없다. 이 제품은 학생들이 조기 등교로 추운 겨울날 방석사용 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차가운 의자에서 생활하면 치질 등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을 해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밧데리를 사용한 발열이 가능하여 전 기장판, 낚시복, 전기찜질제품등의 용도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