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정보화 우수사례집 발간
섬산련
2006-07-22 강지선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섬유기업들이 정보화시스템 도입의 활성화를 위해 섬유기업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조사·분석해 ‘섬유 정보화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정보화 우수사례집은 섬유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정보화를 추진하느데 도움이 되도록 생산 정보화 및 ERP 등 섬유정보화 우수사례 기업의 개선효과 및 에피소드 등이 수록돼 있다.
가희는 생산현황, 기계가동, 품질상태 등을 온라인상으로 체크가 가능한 생산정보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 및 품질이 현저히 향상돼 독일과 스위스로부터 면방품질 인증서를 받았다.
남호월드는 오더 수주에서 생산, 납품까지의 리드타임이 현저히 단축되는(25일→15일) 수요자 중심의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 재고도 30%나 감소되게 한 체계를 소개한다.
타 기업도 정보화를 통한 개선업무 S/W 구축으로 생산, 수불 업무의 효율성이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보화를 준비중이거나 이제 창업한 섬유·패션기업이 정보화 시스템도입을 결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개선사례와 담당자 인터뷰, 에피소드, 용어 상식 등을 수록했다“고 섬산련 경세호 회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