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프리틴·중저가 캐릭터 입성 활발
아동복업계는 하반기 프리틴세대를 겨냥한 브랜드와 캐릭터 중저가 브랜드의 런칭이 돋보인다.
이 중 프리틴아동복이 2개, 캐릭터 토들러와 아동복 브랜드가 5개다.
이에프엘의 ‘리바이스키즈’가 0~15세를 타겟으로 정통진을 고수하면서 패밀리 브랜드를 지향하며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현어패럴의 ‘블루테일’은 1318세대를 위한 주니어 전문브랜드로 합세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동안 침체일로를 걷던 캐릭터 브랜드가 파워를 내세워 아동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면서 하반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카트라이더’, ‘맥키즈’, ‘앙제니어투탕’, ‘곰탱이’ 등은 라이센스 캐릭터 브랜드. 중저가 가격대를 책정해 할인점과 가두점을 주력한다.
반면 유아복의 신규런칭은 전무한 편이다.
▶이에프엘 ‘리바이스키즈’
●컨셉 :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통 진캐주얼
●타겟 : 0~17세
●유통계획 : 백화점 및 대리점 50개
●주요아이템별 중심가격대
자켓 140,000-160,000원
팬츠 50,000-130,000원
티셔츠 20,000-80,000원
점퍼 80,000-150,000원
●마케팅 전략 : 10대 대상으로 한 모니터, 프로모션 진행
●설명 : ‘리바이스키즈’는 정통 진캐주얼 이미지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어 데님의 비중을 높였다. 메인타겟이 10~15세인만큼 타겟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현어패럴 ‘블루테일’
●컨셉 : 유러피안 캐릭터 캐주얼
●타겟 : 13~18세
●유통계획 : 백화점 7~10개
●주요아이템별 중심가격대
자켓 180,000-250,000원
점퍼 68,000-190,000원
팬츠 68,000-120,000원
셔츠 38,000-120,000원
●마케팅 전략 : 10대 대상으로 한 모니터, 프로모션 진행
●설명 : ‘블루테일’은 도마뱀이란 뜻으로 남녀구분을 탈피, 중성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중성적인 이미지를 차별화해 신규고객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재 아동복 ‘빈’을 전개해온 노하우와 함께 향후 ‘블루테일’을 주니어전문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지다.
▶한경어패럴 ‘앙제니어투탕’
● 컨셉 : 캐주얼한 스포티브 캐릭터 룩
● 타겟 : 메인 5~9세
서브 3~11세
● 유통계획 : 할인점, 가두점 복합매장
●주요아이템 중심가격대
자켓 3만1천~4만9천원
바지 2만4천~3만5천원
원피스 2만5천~3만9천원
●마케팅 전략 : 할인점 본격 진출을 위한 상담 진행중
●설명 :‘앙제니어투탕’은 미국 캐릭터 아동복으로 엔씨코리아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앙제니어투탕’은 개구쟁이 천사라는 뜻의 앙제니어(anjenior)와 어린이 코믹 애니메이션인 투탕(tutang)을 조합한 이름이다.
할인점 전용 브랜드로 하반기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현재 전개되고 있는 ‘루띠앙’ 매장에 복합전개하며, 내년 단독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제미유통 ‘맥키즈’
●컨셉 : 스포티한 캐릭터 캐주얼
●타겟 : 3~14세
●유통계획 : 광명 2001아울렛, 부산 세이브존, 일산 그랜드백화점 입점. 향후 3개점 추가 오픈 예정.
●주요아이템 중심가격대
팬츠 : 2만원대
재킷 : 3만원대
원피스 : 3만원대
신발 : 2만원대
●마케팅 전략 : 매장 인테리어 및 이벤트 등을 통해 맥도널드와 연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정립
●설명 : 제미유통의 ‘맥키즈’는 글로벌브랜드로서 토탈브랜드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브랜드.
2003년 미국 맥도널드 사에서 런칭. 중국 전역에 30개 매장이 있다. 중국에서 아동복 매출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