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Thursday Island’출시

2000-11-15     한국섬유신문
대현인터내셔널(대표 이수호)이 新세기의 휴머니티를 대변할 내추럴 트래디셔널 캐주얼 ‘서어스데이 아일랜 드(Thursday Island)’를 선보인다. 건강, 생동감, 자유주의, 섹시함, 환경친화적 요소를 중 시하며 휴머니티와 세대간의 갈등을 넘어선 이해와 함 께 즐기며 성장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생활속에 녹아들 ‘서어스데이 아일랜드’. Thursday Island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섬으로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의 지표를 제시한다. 문화를 이끌어가는 매니아 형성에 목표를 세운 ‘서어 스데이 아일랜드’는 고감도 상품을 선호하며 프리& 컴포터블 라이프를 추구하는 뉴-테이스트 세대가 타겟. 내추럴 감성위에 오리지널리티와 감도를 편안하고 실용 적인 디자인으로 해석되며 아이템 머천다이징에 의한 철저한 단품위주 전개로 셀프 코디네이션을 유도, ‘One Life style Concept’을 지향한다. 여성과 유니섹스를 50대 50으로 여성중심의 캐주얼라인 을 선보이며 에이지 타겟은 20∼24세, 마인드 타겟은 16∼30세로 폭넓어 결과적으로는 Non-Age를 표방한 다. 상의류는 밝고 선명한 컬러가, 하의류는 다크톤이 사용 되며 천연소재와 면터치 교직물, 나일론등 실용적인 소 재에 전체 스타일의 85%를 가멘트 워싱으로 자연스런 느낌을 강조했다. 자켓 14만원대, 점퍼 10∼13만원대, 티셔츠 3만원대, 셔츠 5만원대, 팬츠 6∼8만원대, 스웨 터 5∼6만원대로 가격까지 편안하다. 일관되고 지속성을 띤 이미지 전달에 축을 세운 마케팅 전략 또한 휴머니티가 중심. 평범한 사람들과 주변에서 언제나 마주칠 수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부각되며 반짝 인기를 위한 스타마케팅은 없다. 매장 인테리어의 모토는 자유분방함. 간결함이 장점인 토루소에 레이어드된 느낌을 표현하며 의류외에 20%가 악세사리 그룹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볼거리가 가득 한 장소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전개될 ‘서어스데이 아일랜 드’는 상반기 15개로, 전개 첫 해 30개 매장 전개를 목표에 두고 있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