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마이크로의 世界로 오세요”
대림미술관서 9월11일까지
2006-07-22 한국섬유신문
‘마이크로 프레젠스’는 너무나 미세해서 정확한 형태를 인지하기 힘든 세계를 뜻한다. 그러나 겐지 교수는 삼차원 근접사진을 이용, 곤충의 미세한 털과 돌기까지도 생생하게 재현했다. 게다가 세계 각지의 다양한 곤충들을 촬영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그 거대함 때문에 육안으로 인지할 수 없는 매크로의 세계는 첨단기술로 촬영된 천체사진들로 확인할 수 있다. 일본 국립천문원이 촬영한 우주의 풍경사진들, 여러 행성들과 은하계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전달한다.
큐레이터 지상현씨는 “이번 전시회는 과학적 요소가 풍부, 특히 학생들에게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1일까지 계속된다.
김재희 기자 jh5908@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