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특별법 제정 ‘TFT’ 구성

8월 초안작성·9월 정기국회 입법

2006-07-25     김영관
섬유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안도상)행보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곽성문 의원의 술병투척사건으로 특별법제정이 주춤한지 한달여 만이다.
지난 29일 지역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대구지역 섬유업계 대표자가 만남을 통해 특별법 제정의 필연성을 재확인한게 특별법 제정을 위한 쌍방의 행보가 빨라지게된 기폭제가 됐다.
대구경북 섬유산업 협회는 성공적 결과를 얻어내기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특별법 수혜대상지역을 대구경북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각 관련단체 실무상무급으로하는 실무추진위원회 구성에도 나섰다.
또 협회내에 특별법을 전담하는 별도의 팀 구성도 마쳤다.
대구경북지역 정치권은 9월 정기국회를 통해 특별법 제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