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마운틴하드웨어’ 런칭

2006-07-25     강지선
전문가 위한 프리스티지 마켓 공략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가 F/W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를 런칭한다.


‘마운틴하드웨어’는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웃도어 제품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최첨단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제품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컬럼비아측은 ‘마운틴하드웨어’ 런칭을 통해 전세계 알파인등반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 런칭 후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산악전문가를 위한 프리스티지 아웃도어 마켓을 공략할 방침이다.
마운틴하드웨어의 주요 타겟층은 산악전문가를 비롯해 대학생, 30대 초반의 전문직 종사자다.


또한 여성라인을 50%이상으로 구성, 남성제품 중심인 내수시장에서 여성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재킷이 14만-69만원대, 팬츠가 5만-27만원선으로 아이템별 다양한 가격 폭을 유지, 차별화된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웃터, 스노우, 마운틴 웨어 등 라인별 특징을 살려주고 있다.


한편, ‘마운틴하드웨어’는 2003년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미국 본사가 ‘마운틴하드웨어’를 전격 인수함으로써 F/W부터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가 직접 브랜드를 전개하게 됐다.
유통은 전문점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향후 5년 내에 다양한 지역의 전문점을 비롯해 백화점 30-35개점, 단독대리점 15개점 등을 통해 총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