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하이텍

통합솔루션 ‘액서스’로 누구나 손쉽게

2006-07-28     한국섬유신문

패션소프트웨어 전문 유스하이텍(대표 진태근)은 통합솔루션 ‘액서스’로 국내 패션캐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일명 ‘유까’로 불리는 패턴제작 프로그램 ‘슈퍼알파플러스’와 패턴 전문 아카데미 SMA을 운영하고 있는 유스하이텍은 지난해 말부터 ‘액서스’개발에 착수했다.


‘액서스’는 작업지시서, 워크스테이션, 온라인연동 등의 어패럴 베이스부분과 ‘슈퍼알파플러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드로우제작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대기업위주로 최적화되어 있는 어패럴 베이스를 인스톨만 하면 사용하기 쉽고 관리가 편리하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액서스’내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로간 연동되며 웹서버를 사용하기 위해 제공되는 로그인 기능은 사용자별 그룹이나 다양한 레벨을 두어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어패럴업체의 계약서라고도 할 수 있는 워크시트(작업지시서)와 정보를 한곳에 저장, 관리하고 다양한 방법의 정보검색을 지원하는 ‘워크스페이스’, 도식화를 그리는데 적합한 기능들로 구성된 ‘스케치’등이 개발된 상태다.


먼저 국내시장 보급에 전력을 쏟을 계획인 유스하이텍은 LA, 중국 청도에도 사무실을 설립해 차후 해외시장 개척에 따른 사전준비도 하고 있다.


한편, 인력양성 차원에서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SMA 아카데미는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 양일 간 졸업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취업활성화와 국내 패턴발전의 현황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