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시스템

열승화 디지털 날염기 ‘폴라리스’주목

2006-07-28     강지선
전처리 공정 단축, 쾌적한 작업환경 등 장점 태일시스템(대표 이길헌)이 열승화 디지털 날염기 ‘폴라리스(Polaris)'전처리 공정을 단축시키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폴리에스터 원단의 새로운 프린트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폴라리스’ 열승화 디지털 날염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원단에는 전처리가 필요 없으며 전색표현 및 패딩을 방지하기 위해 찌거나 삶는 등 별도의 열고착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수영복, 우산, 핸드백, 운동화, 각종 패션 분야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은 기존 방식인 종이에 이미지를 인쇄한 후 원단에 전사하는 두 번의 작업공정이 필요하며 제작자는 잉크젯 프린터와 고가의 열전사기를 구매해야했다.


‘폴라리스’는 종이에 인쇄하듯 원단에 이미지를 직접 프린팅하는 것만으로도 제품을 완성할 수 있으며 정교하게 작동되는 원단 피딩 장치는 얇은 쉬폰 원단에도 프린팅이 가능하다.


후처리 비용은 물론, 종이에 인쇄하고 이를 다시 원단에 전사는 공정을 생략함으로 같은 시간에 두배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필요 없게 된 고가의 열전사기 구입비용 절감과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열전사기 작업공간까지도 절약할 수 있게 된 이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