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영업 강화

영우CnI, 상해사무실 설립 현지 포석

2006-08-18     유구환

패션소프트웨어 전문 영우CnI(대표 최영석)가 중국 영업 강화를 위해 현지로 떠난다.


지난 7월 터키 하이텍스 전시회에서 기대이상의 실적을 올린 영우는 오는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라스베가스 매직쇼’와 9월 스페인 ‘SIMM2005’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도 상해와 광저우에 대리점을 진행하고 있는 영우는 더욱 활발한 마케팅과 관리차원에서 현지 사무실을 설립할 예정이다. 따라서 지난 11일 최병석 사장이 현지조사에 나선 가운데, 오는 9월경 설립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자원부의 일반과제 프로젝트 중 차세대일류상품에 선정된 영우는 자체 상품의 포장디자인을 강화한다.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영우는 1억원 내에서 디자인 개발지원을 받게 됐다.
홈페이지, 카달로그와 CD케이스, 명함 등 세밀한 부분까지 새롭게 디자인을 해주는 이번 지원사업은 앞으로 영우가 홍보활동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