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Hot]
DIA
고감도 뉴써티캐주얼 영역확대
데코, 유통시장 지각 변동 예고
단정하고 깔끔한 커리어웨어의 대명사‘데코(대표 박성경)’가 캐주얼해졌다.
올가을 합리적 소비적 성향의 뉴 서티 그룹을 겨냥한 새 브랜드 ‘DIA’가 바로 그것.
10일 자체 품평회를 마치고 19일부터 3개 백화점 전개를 시작한 ‘DIA’는 패션전문기업 데코가 선보이는 중가 볼륨 캐주얼로 고감도의 패션성과 최적의 가격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략으로 유통업계의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스러움과 품격, 개성을 기본으로 30대들의 라이프사이클과 T.P,O에 맞는 크로스 코디와 함께 그들의 꿈의 실현(Dream In Affect)을 표방하고 있다.
타겟도 독립적이고 개방된 그러나 합리적 소비성향을 갖은 캐리어 우먼들.
DIA의 출시에 즈음해서 김동수 본부장은 “커리어 웨어에 대한 주목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시장 환경속에서 데코의 캐주얼의 영역 확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DIA의 탄생배경을 설명했다.
중가로 가격대를 설정한 이상 볼륨화는 필수일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 DIA는 가두점과 백화점 30개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밝히고 있다.
백화점 전개에 강한 ‘데코’와 로드샵 전개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랜드’의 노하우가 합체된 DIA의 움직임에 대해 국내 정상급 여성복 메이커가 뛰어들은 중저가 캐주얼시장로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초미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이랜드와 코오롱 출신의 김동수 본부장의 닥스숙녀 출신의 이연수 디자인실장이 맡은 DIA는 신세계 인천, 대전롯데, 대전 타임월드 갤러리아등 3개 백화점을 스타트로 8월 19일 전격 오픈한다.
YOU
올추동 국내상륙 단독운영 확정
엘엘유코리아, 24일 전아이템 전격 공개
엘엘유코리아(대표 김창승)의 프랑스 영 캐주얼 '유(YOU)'가 국내 소비자 선점에 나선다.
올 추동 정식으로 국내에 상륙하는 '유'는 지난 11개월에 거쳐 국내 ‘사랴가노’ 매장에서 마켓 테스트한 이래 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 단독 운영 계획이 확정됐다.
신세계 백화점, 롯데 영플라자점을 비롯하여 대전 엔비, 세이백화점, 대구, 광주, 울산, 천안 등 12개 매장을 시발로 첫선을 보이게 될 'YOU'는 프랑스, 이태리 직영공장의 다이렉트 공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될 방침이다.
'YOU'의 강점은 수입브랜드가 지닌 브랜드 가치 및 디자인 대비 판매가의 하향조정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월 신상품 오더 및 별도 리오더로 기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도, 판매가격의 배수적용 차등화로 소비자의 부담을 해소하고, 매월 프랑스 현지 디자이너의 내한으로 국내 소비동향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의류, 잡화에 걸친 전 아이템이 소개될 예정으로, 디자인 그룹핑 크로스 코디를 제안, 멀티 컬쳐를 기본으로 로맨틱&섹시 컨셉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연 4회 이상의 연계마케팅과 테마 이벤트, 1:1 고객관리 시스템 적용으로 소비자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매장별 차등구성 및 판매사원 인센티브제 도입으로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타마케팅, 온라인, YOUGIRL 모니터 요원 선발, 극장내 배너설치 등 각종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적극 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