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C, 핸드메이드제품 수출 활기
2000-11-11 한국섬유신문
DFC(대표 김영찬)가 미국, 유럽, 일본으로 500만불상당
의 핸드메이드제품수출실적을 거두었다.
국내 최고의 핸드메이드제품전문 기획업체로 자리매김
을 한 DFC는 각종 해외전시회참가등 활발한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빠른 시간내 고부가성 제품 수출에 성공했
다.
핸드메이드자켓류, 7부코트류등 제품들을 폴스미스, 다
반, 겐조등 유명브랜드사에 수출함으로써 올해 500만불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
특히 DFC는 해외에 우수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물량중
심보다는 고급 핸드메이드제품을 ‘제값받고 수출’하
는 바람직한 선진국형 구도를 지켜가고 있으며 특히 까
다로운 유럽과 일본의 유명브랜드사를 대상으로 해 화
제가 되고 있다.
또한 해외전시회참가를 통한 기획력제시과정에서 익힌
노하우와 디자인력을 국내에도 제안함으로써 각광을 받
고 있다.
DFC는 국내 유명업체에 리버시블, 핸드메이드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인기고조로 지속되는 리
오더로 생산라인이 과포화인 상태.
한편, DFC는 지난 ‘99SIFF에도 참가해 유럽등 선진
국가에서 제시했던 샘플들을 제안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