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패션디자인 컨테스트가 26일 한국패션센터 2층 패션쇼장에서 개최된다.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6명의 경연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가려진다. 시상식에 앞서 세계 속의 한국 패션디자이너를 소개하는 초청디자이너 쇼가 마련됐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혜진씨가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국 19개 대학 380명의 패션디자인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학생 패션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