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여성복 4개社 파리 간다

대경물산·앙비숑·주경·니오물산 등 ‘프레타포르테’ 참가

2006-08-25     김영관
대구지역 여성복패션기업 4개사가 9월 2일부터 나흘간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 포르테 파리’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패션센터와 대구패션조합이 공동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 참가 사업에 대경물산(대표 김두철), 앙비숑(대표 최태용), 주경(대표 김광배),니오물산(대표 최승렬)이 출품한다.
이중 니오물산은 14개 전시관 중 가장 돋보이는 “ATMO-SPHERE DETE 관” 에 부스를 마련했다.


또 주경은 “LE STUDIO 관”에 한국패션센터 공동관에는 대경물산과 앙비숑이 각각 상품을 전시한다.


한국패션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640만불의 수출목표를 설정하고 현지 바이어정보를 입수, 사전 초청장 발송 등 준비에 만전을 꾀하고 있다.
대경물산의 경우, 지난 1월 전시회 참가후 중동바이어로부터 오더를 수주, 2만불을 수출한 실적을 기록했다.

o 대경물산 ‘K.D.C 깜’
품질과 가격을 중시하는 중동과 유럽 고급바이어를 타겟으로 ‘THE FANTASTIC EAST STORY’란 테마로 출품한다.
이번이 3번째 출품이다.


K.D.C깜과 신규브랜드 DE/BY 의 유럽, 중동시장 진출 및 시장개척을 위해 출품한다.
원피스, 자켓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1500피스(30만불) 수출시장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o 앙비숑패션 ‘앙비숑’
파티문화를 즐기는 27세에서 35세를 메인타겟으로 ‘The Red Carpet’을 테마로 정했다.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개발 상품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출품을 결정했다.


원피스를 주력 아이템으로 1500피스(30만불)가 수출시장 개척 목표다.

o 주경 ‘프리밸런스’
25세에서 35세를 메인타겟으로 테마를 ‘LOVE’로 정했다.
세계속의 대구섬유와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키 위해 나섰다.
4000피스(50만불)가 수출목표.


원피스,점퍼,자켓,슬랙스,스카프 등 아이템이 다양하다.

o 니오물산 ‘도현 앤 바부도쿄’
27세에서 30세를 메인타겟으로 정했다.
테마는 ‘NOSTALGIC PURITY’.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브랜드를 확인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출품한다.
자켓, 스커트 를 주력 아이템으로 3000피스(10만불)를 수주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