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트랜드, 마케팅 사업 박차
CRM 강화…상품 협찬·체험·문화 등 효율경영
2006-08-25 강지선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가 올 하반기 마케팅 사업을 본격화하고 효율경영에 나선다.
올 하반기 ‘엘레쎄’는 엘레쎄배 테니스대회 및 요가, 휘트니스 센터의 협찬, 지원을 통해 매니아층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또 CRM마케팅을 강화해 연내 100여개까지 확대되는 매장에서의 소비동향을 파악 DB구축을 통한 고객과의 1:1마케팅으로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버그하우스’는 체험, 문화 이벤트를 중심으로 마케팅 사업을 구상 중이며 대리점, 멀티샵 등의 점진적 오픈에 따라 매장내에서의 전사적 영업에 총력 할 방침이다.
‘버그하우스’는 9월 초 우이동 O₂, 수지, 수원영통, 구로 등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대리점 13곳과 멀티샵 6곳을 포함해 연내 30여개의 유통망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엘레쎄’의 경우 영층 고객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해 지난 엘레쎄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 매니아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 3회 엘레쎄 모델 선발대회’는 시상식을 통해 1위에 지호진, 2위 박수환, 3위 권은진, 장려상에 김지현, 백종민, 정희완 모델을 선발했다.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2,000여명이 지원, 최종 25명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본선 무대를 가졌고, 특히 인기그룹 ‘버즈’의 미니콘서트로 젊은층으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