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상사, 커리어 캐릭터 강자 군림

2000-11-11     한국섬유신문
「죠바니돈나」가 올 겨울 감각 포지셔닝을 통해 커리 어캐릭터군의 새 강자로 군림한다. 전세계적으로 고감각 캐릭터 트랜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죠바니돈나」는 올 겨울 감도 높은 디자인과 한층 배가된 완성도로 고품격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고미상사(대표 정영혜)의「죠바니돈나」는 지난해 리뉴 얼을 통해 커리어캐릭터군 신규 안착에 성공, 20代 중·후반 패션리더들의 감성을 만족시켜줌으로써 그 입 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죠바니돈나」는 올 겨울 커리어캐주얼 라인과 캐릭터 라인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상품구성과 심플하고 정제된 디자인, 모던한 디테일, 바디라인을 멋스럽게 살려주는 착장으로 브랜드 고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죠바니돈나」를 대표하는 심플한 실루엣의 수트정장 과 시즌 트랜드 상품으로 제안된 트렌치 코트형 자켓과 핸드메이드 하프 코트 등이 인기로 고객들의 T.P.O에 따른 감각 변신을 유도하고 있다. 소재는 매끄러운 촉감과 광택감을 이용한 도회적인 소 재, 소프트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울소재, 내추럴한 천연 감각의 코튼 등이 쓰여지며 leather, fur 등의 특종 아 이템도 계속 선보여질 예정이다. 컬러는 블랙을 중심으로 브라운, 카키 등이 쓰여지며 핀턱, 플리츠, 비즈, 러플, 슬래시 등의 변화가 로맨틱한 페미닌 감도를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죠바니돈나」는 뉴베이직, 트랜디, 스포티 라인 등으 로 상품라인을 세분화함으로써 다양한 고객니드를 만족 시켜 올 겨울 고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