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脈을 짚는다.
광고·홍보 종합대행사 끌레드끄레(대표 박건일)는 국
내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들의 감각적인 이미지 전달을
통해 그 인지도와 입지를 제고 시켜주는 브랜드의 오른
팔 역할을 수행한다.
끌레드끄레는 나래기획 등 광고업계 30년 베테랑 경력
을 자랑하는 박건일 사장을 비롯해 패션·의류·광고계
10년 경력의 송연상 실장, 왕성한 추진력과 완벽성을
기하는 정예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5년 역사를 가지며 박사장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 “사
람이 가장 중요한 核이다”라는 모토로 아이디어의 산
실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광고물 제작에 깊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끌
레드끄레는 그동안 하이크리에이션, 아이디룩 등 여성
복을 중심으로 시즌별 카달로그, POP제작, 전단, 사보,
지면광고, 라디오CM,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왔
다.
최근은 년간 7-8개 의류·패션社의 일을 담당하며 기
업 및 브랜드 컨설팅, 홍보물, 광고, 인테리어, 이벤트까
지 모든 영역을 섭렵.
현재 여성복 분야에서 하이크리에이션의 「엘르」와 슈
페리어의 「레노마」, 유니섹스&진 「FRJ」「겟유즈
드」, 남성복 「크리스찬 오자르 옴므」, 골프웨어
「PGA TOUR」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장업계와 건설분야로 진출, 「입생로
랑」「바디샵」, 흥창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의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끌레드끄레는 기존
의 국내 광고 기획社들이 단순한 홍보대행의 하청업체
로 전락해 있는 것이 무척 아쉽다며 무엇보다 협력社의
관계로 브랜드의 발전, 업체의 성장, 나아가 패션·의류
업계의 도우미가 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박건일 사장은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마케팅 방법, 광고도안 업무등의 전반적인 것을 우선시
하면서도 인간 본연의 감각을 가장 중시하고 앞서 나가
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힘쓴다』
30년 경력을 겸손하게 밝히는 박사장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 차원의 PR진행에서 업계를 리딩할 수 있는 아이
디어와 판촉법 제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연상 실장은 『끌레드끄레의 발전상은 수평적
사고와 집중화된 업무처리를 통해 고효율을 창출, 국내
굴지의 종합광고대행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구성원 개
개인의 발전이 끌레드끄레의 성장을 발판으로 하는 유
기적 공동체 의식을 지향하며 애사심의 발로가 한국 의
류·패션업계, 광고계의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새천년을 맞이하는 끌레드끄레는 내년에 세계적인 감각
을 배가시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 활동무대를 더욱
넓히고 국내에서 독자적이고 차별적인 입지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밀레니엄 드림팀, 끌레드끄레의 2000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