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로쉬, 골프시장에 도전장

스타마케팅 통한 인지도 업

2006-08-29     염하림

리센시아(대표 김용철)는 오는 30일, (주)패션바라(대표 김선걸)를 통해 기라로쉬 골프캐

주얼 라인을 선보인다. 기라로쉬는 골프웨어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합세하게 됐으며, 올해안에 55개 매장, 내년까지 150개 매장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3년전만해도 기라로쉬 라이센스 업체는 3개에 그쳤으나 현재는 15개의 업체가 있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구두, 타올, 우산, 장갑 등 잡화를 비롯하여 여성복, 남성복, 란제리, 여행가방, 와이셔츠 등 다양한 품목을 새로이 런칭하고 있다.


김용철 대표는 “라이센스 업체들은 관리와 유통이 허술할 수 있다는 함정이 있지만, 기라로쉬는 이 부분에 철저하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의 마음에 한번 들어간 브랜드는 어느 품목, 어느 가격선에서든지 매출이 좋다. 기라로쉬는 현재 ‘크리스찬 디올’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라로쉬는 내년까지 브랜드 업체를 20개로 늘리고 대리점을 100개로 확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또한 30일에는 기라로쉬 라이센시 모임 창립총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