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하우스’ 전문 매장 오픈 줄줄이

한국팬트랜드, 대중화 전략·브랜드 인지도 확대

2006-09-01     강지선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버그하우스’가 하반기 대리점 유통 안정화에 총력하고 있다.
‘버그하우스’는 9월초 서울 구로, 우이동 O2, 수원 영통, 죽전점 오픈을 확정지은 상태다.
현재 대리점 13개점과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4개 매장을 비롯해 멀티샵 형태의 전문샵 6개점 오픈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형매장 중심의 효율매장 운영을 목표, 아웃도어 전문점의 입점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버그하우스 원영찬 부장은 “3년내 국내 내수시장을 선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 백화점, 대리점의 유통 이원화 정책과 고기능성 소재를 적극 활용한 제품력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트레일, 마운틴만으로 형성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레저, 캐주얼의 컨셉을 믹스&매치시키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그하우스’의 올 F/W 상품구성의 경우 디자인, 컬러 등을 다양하게 전개, 가격 폭 또한 확대하면서 대중들의 구미를 충족시키는데 나설 방침이다.
특히 마운틴 스포츠라인은 고어텍스, 윈드 스토퍼 등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F/W 새로운 트렌드 제품으로 전략화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