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리홈’ 중가유통 장악

코디센Int’l, 美 홈토틀상품 전개

2006-09-01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 자매회사인 코디센인터내셔날(대표 한의현)의 ‘에스프리홈’은 중가 전략을 내세

우며 영업망확대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에스프리홈은 미국 브랜드로 침장 및 욕실용품 등 홈 토틀 관련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Simple, Fun, Youthful, Sensual한 컨셉과 Colorful & Fashionable한 디자인으로 기존 침장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젊고 활기차며 감각적인 이미지를 제안한다.


지난해 10월 대치동 직영 1호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올 6월말부터는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 인천점, 마산점과 현대 백화점 미아점, 신촌점, 중동점, 천호점 등에 입점했다.
8월에는 현대 백화점 광주점에 오픈 할 예정으로 있으며 특히 에스프리홈은 최근 백화점가의 침구브랜드 중단과 제품력에 따라 매장확대가 더욱 가시화 될것으로 보인다.


에스프리홈은 화려한 컬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개성적인 15~35세의 영층을 주 타겟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프리홈은 유럽의 섬세하고 따뜻한 색감에 미국의 자유분방한 컬러가 믹스 매치를 이룬 글로벌 컨셉으로 기대주로 급부상중이다.
05년 FW 신제품은 한국적 특성에 요구되는 누비 제품이 선보였다. 이불커버의 앞·뒷면, 매트리스커버, 베개커버에 서로 다른 패턴 변화를 주는 코디 개념으로 패션화를 주도하고 있다.


에스프리홈은 침대세트 외에 잠옷, 타월, 발 매트, 슬리퍼 등 다양한 토틀 리빙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앞치마, 쿠션, 테이블 보, 테이블 러너 등 주방을 즐겁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컬렉션을 제안, 침구류와 완벽한 코디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침대세트 기준으로 10만 원 대 후반부터 40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포지셔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