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 브랜드 사업 청신호

아방가르드의 쎄미캐릭터세계 제안

2006-09-01     안혜진

논노패션(대표 김의근)의 미씨 캐릭터 '후즈'가 순조로운 시장 안착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런칭 5년차를 맞는 '후즈'는 백화점, 대리점, 다수의 멀티 매장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각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40여개 멀티매장과는 별도로 대리점 7개점을 추가로 오픈, 현 23개 매장을 토대로 본격적인 가을, 겨울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동종업계 제품과 비교해 가격대비 최상의 퀄리티 유지에 역점을 두고 있는 '후즈'는 하반기 아방가르드한 감성의 캐주얼룩 제안, 특종상품 및 전략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데이터 활용을 통한 적중률 높은 기획, 체형보정을 위한 라인 개발과 장식적인 디테일이 믹스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감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편안함과 안락한 분위기의 매장 디스플레이 및 쇼핑 환경 조성으로 소비자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판매증진을 위한 점포별 상품구색 차등 전개로, 매장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내년에는 논노패션에 이어 논노후즈 별도 법인을 설립해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