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
진 전문 ‘FRJ’ 호황
2006-09-05 김임순 기자
유나이티드3, 매출 수직 상승세
개성 표출 데님라인 강조
유나이티드3(대표 전운배)의 'FRJ'가 진 전문 브랜드로 인지도를 제고 하는 등 호응을 얻
고 있다.
‘FRJ’는 지난해 'FRJ EANS'으로 전환한 이후 매출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지난해 4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는 약 480억원을 매출목표로 책정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님만의 특별한 퀼리티를 보완해 핏 이나 워싱에서 차별화된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인실 김 창근 부장은 “지난해부터 데님라인을 강조하면서 이젠 진 전문브랜드로 성가를 높였다”며 “중가의 합리적인 데님브랜드로 제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며 진에 대한 꾸준한 개발의지를 보였다.
유나이티드3의 성창식이사는 “FRJ는 스트리트 샵에 비해 백화점에서 고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이것은 제품력과 함께, 진이 주는 심플하고 자유로운 이미지가 백화점매장과 잘 조화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최근 자사 브랜드의 인기도를 강조했다.
이번 시즌 FRJEANS은 진이 주는 자유로운 삶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재창조하는 젊은이를 위한 패션 브랜드를 테마로 정했다.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 합리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적인 성공을 위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착장과 룩킹이 자유롭고 세련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