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패션위크
2000-11-11 한국섬유신문
뉴 밀레니엄을 향해 세계 각지에서 갖가지 패션 이벤트
가 막바지 피치를 가하고 있다.
누군가 자신의 족적을 남기고, 다가올 세기에의 카드를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하나로 런던이 들어지고 있
다.
지금 여기에서 런던 패션 위크를 회상해 보자.
런던 패션계는 뉴 밀리엄을 위해 확실히 자기주관과 자
신을 갖고 카운트를 시작했다.
9월말에는 브레어 수상의 주최로 런던 패션위크를 위해
리셉션이 랭커스타하우스에서 실시됐다.
수상의 스피치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크리에이티브한 나라, 영국은 그 패션계에 30만명 이
상의 사람들을 고용하고 과거 6년동안 3배로 확대해 왔
다. 영국정부는 이 업계를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고 싶다.’는 것.
수상부인인 체리 브레어씨는 시즌의 트랜드 컬러의 하
나인 올리브 그린의 롱 드레스를 입고 리셉션장에 나타
나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감을 한몸에 받았다.
올 시즌은 유명 디자이너가 그 컬렉션 발표의 장을 뉴
욕으로 옮기기도 해서 런던 패션 위크는 그렇게 활기
차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젊
은 디자이너들이 그 예상을 보기좋게 빗나가게 했다.
그중에서도 후세인 카라얀은 사드러즈 웰즈 (발레를 위
한 극장)에서 사이버 스페이스 발레리나로 명명된 쇼
(발레리나로 나온 모델을 리모트 콘트롤로 조정한다는
설정)을 하여, 사람들을 흥분하게 했다.
한편, 숙달된 기술로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폴스미스
는 그 발표의 장을 렐시 피직 가든(식물원)로 하여, 영
국의 테일러링의 기술과 동양조의 아름다운 인도 컬러
를 훌륭하게 매치시켜 탁월한 캐리어를 보여주었다.
쇼와 함께, 런던 패션 위크를 구성하는 런던 디자이너
즈 익스비션은 유니크하고 젊은 센스를 가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에 절호의 장소로 활용된것이다.
이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소개이다.
Saltwater (Royal Colleage of Art 졸업의 Lauyra
Watson과 Nigel Deering) 모던하고 입기 쉽고 개성적
이며 수작풍의 디자인 철학을 갖고 있다. 모던하고 입
기 쉽고, 개성적이며, 수작품의 감각의 디자인 철학을
갖고 있다.
바다에 가까운 콘 웰 출신이라는점도 있어 자연을 중시
여긴다고 하는 자세로 상품만들기에 임하고 있다.
전통적인 것과 혁신적인 테크닉을 사용한 텍스타일과
스마트한 컬레 센스는 주목할 가치가 있다.
UNIFORM (Royal College Art 졸업의 Sealey Roger
lee): 과도한 디자인은 오히려 디자인을 망친다고 생각
하는 그의 디자인은 크린.
경비를 생각해서 생산지를 이태리로 옮겼다.
기타 일본에서도 익숙한 Grave and Mac와 Conscious
Earthwear 의 작품도 반응이 좋았다.
백(목제)분야의 chu chu는 여전히 그 젊음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익숙한 기량을 보여줬다.
시대의 변화를 보다 빨리 채용하여, 언제나 젊은이들의
활기가 느껴지는 런던의 캄덴 타운에서는 사이버 (테크
노를 구사한 바)가 대인기.. 최첨단 스타일을 입은 런던
의 젊은이들이 멋스럽게 즐기고 있다 타토우(문신)과
리바이스의 간판이 동거하고 있는 것도 재미있다.
런던 패션은 활발하게 고동치고 있는 것이다.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