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피아이, 논노마르시아노 전개
2000-11-11 한국섬유신문
주) 시피아이(대표 남호근)가 논노마르사아노의 마스터
라이센스권을 보유하고 본격적인 서브라이센스모집에
들어간다.
논노마르시아노는 신사복을 제외한 전 품목의 서브업체
를 모집하고 있는데 ‘Make yourself comfortable’라
는 슬로건을 내걸고 리뉴얼작업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컨셉은 T. P. O에 구속받지 않은 편안한 이지캐
주얼(Easy casual)로 소비자의 새로움과 높은 품질을
요구하는 욕구와 쉽게 사라져가는 PAD를 원치 않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루엣은 베이직 하지만 디테
일은 스타일 리쉬한 스타일을 제시한다.
또한 클래식 룩에 젊은 감성을 가미한 브랜드로 활동적
이고 새로운 감각의 30대를 위한 남성복으로 베이직,
리치, 심플, 컴퍼터블을 강조하고 아이템별 코디와 자연
스러운 연출을 제시한다.
타겟은 29세∼35세를 메인타겟으로하고 25세∼40세를
서브타겟으로 하고 패브릭은 코튼, 소프트 울 등의 자
연소재 및 나일론, 아크릭등의 실용소재와 가볍고 따뜻
한 기모소재도 사용한다.
컬러는 메인으로 베이지, 그린, 레드, 카키, 그레이, 와
인, 네이비 등으로 사용하고 액센트컬러로 블루, 오렌
지, 엘로우 등을 사용한다.
품목별 가격대는 재킷:18만원∼35만원, 팬츠:5만원∼9만
원, 셔츠:3만9천원∼5만5천원, 점퍼:6만8천원∼12만원,
스웨터:5만원∼12만원 등이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에 설립, IMF기간에도 성장을 거
듭했으며 금년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논노마르시아노외에 지오다노, 뱅가드
등 10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지오다노는 신발 및
가방류(47류)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전개가 가능하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