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코퍼레이션, ‘루돌프 발렌티노’ 매각 의사
2006-09-12 염하림
문코퍼레이션(대표 문영복)은 ‘루돌프 발렌티노(Rudolph Valentino)’의 마스터권 매각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루돌프 발렌티노’는 이태리 출신 미국 영화배우인 루돌프 발렌티노를 브랜드화한 이태리 브랜드이다.
일본에서 극동지역 라이센스 마스터권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문코퍼레이션이 이를 인수하여 현재 국내에 8개 서브라이센시 업체가 있다.
루돌프 발렌티노는 서서히 전개중인 상태이나, 문코퍼레이션 측은 ‘루돌프 발렌티노’의 마스터권을 매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문코퍼레이션은 현재 ‘까르방(Carven)’과 ‘루돌프 발렌티노’를 전개하고 있다.
‘까르방’은 마담 까르방(Madame Carven)에 의해 1946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디자이너 브랜드로, 전세계 45개국에 라이센스 업체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1995년에 도입되어, 2004년 6월부터 문코퍼레이션이 전개하고 있다.
현재 15개 서브 라이센스 업체가 있으며 올해 말까지 20개업체, 내년까지 30개업체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골프웨어 및 남성복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