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 실태조사

대구경북 5대기관 테스크포스팀 가동

2006-09-22     김영관
대구경북 주력산업인 섬유를 비롯, 안경, 양산과 기계, 자동차, IT분야의 실태조사가 20일부터 10일간 이루어진다. 이들 업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15일 대구경북 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기관장 회의’에서 대구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대구상의 등 대구지역 5대기관은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대구, 경북지역 주력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태스크 포스팀은 내달 말까지 최종 보고서를 내놓을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회의에 참석한 박종근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이 정책적 지원을 펼치기 위해서는 각 산업별 구체적 현황과 단체, 기관의 역할분담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에 의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