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2005에서 만나요]

나일론 차별화 원사로 승부

2006-09-22     윤찬수
효성, R&D 투자 적극…위기극복 나서 효성(대표 이상운)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 최근 의류패션 업체를 중심으로 각광 받고 있는 마이판, 크레오라, 에어로실버 등의 차별화 기능성 소재를 대거 선보인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6개의 컨셉트 존을 구성하고 각 섹션 별로 특성을 살린 새로운 기능성 직물 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우선 효성의 나일론 차별화원사 브랜드인 ‘마이판존’에서는 아쿠아 에프, 나노 매직실버와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세 데이아급 원사가 전시된다.
또한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 존’에서는 내알칼리성 스판덱스 크레오라 H-100X를 비롯, 저온세팅력이 우수한 크레오라 C-400과 H-450과 내열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H-350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축성 폴리에스터 소재인 ‘제나두 55존’에서는 특수 기능성 소재로 만든 원단을, ‘에어로실버’존에서는 흡한속건 및 항균 소재 제품을 소개한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2005 프리뷰 인 서울’에서는 효성의 다양한 기능성 원사 제품을 사용하는 텍스밀, 멕시 텍스타일, 삼화무역, 달성견직, 덕우실업, 태광무역 등 6개 고객사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며“참관객들에게 효성 원사의 뛰어난 기능성을 알리고 협력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