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대상 프로필
소재가공 부문 맥워싱
2006-09-22 한국섬유신문
청바지 워싱가공 평정
까다로운 패션업계 요구도 ‘척척’
맥워싱(대표 이봉성)은 청바지 워싱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패션성과 퀄리티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까다로운 패션업계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면서 소재가공분야 전문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맥워싱은 1997년 창설한 이래 오직 데님의 워싱 가공 분야에 전력해 왔다. 2003년 2월에는 이태리 토넬로(tonello)사의 레이저 로봇(laser robot)을 수입 설치하는 등 과감한 시설투자로 동종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맥워싱은 청바지의 패션화추세에 걸맞게 대응하기위한 기반 시설 확충을 도모하기위해 안료코팅가공 및 황토 워싱의 기술을 한층 보완했다. 이로인해 품질보증은 물론 직수입 데님 업계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님제품의 패션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국내 리바이스의 한국생산품중 봉제부문을 거친 워싱은 맥워싱에서 가공한다. 청바지 제품의 소재 가공력을 인정받은 맥워싱은 일본에도 직접수출하고 있다. 맥워싱은 청바지 가공에 대한 높은 퀄리티 유지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품으로 가는데 발걸음을 재촉해 주는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국내 데님 시장은 전 세계의 데님 명품브랜드들이 속속 진출해 있다. 그러나 내로라하는 직 진출 데님 브랜드들은 국내 버커루 등에게 브랜드 시장을 뺏기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수입브랜드라해도 국내에서 생산 워싱 가공을 하는 경우 상황은 반대일수 있다.
맥워싱과 같은 소재 가공력에서 탁월한 인정을 받은 업체들은 그것을 품질로 뒤집어 놓기 때문이다. 맥워싱은 이러한 기술력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