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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부문 송하인터내셔날
런칭 2년만에 시장 장악
비지트인뉴욕, 글로벌브랜드로 ‘성큼’
송하인터내셔날의‘비지트 인 뉴욕(VISIT IN NEWYORK)’이 시장 변화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 공급으로 런칭 2년만에 45개 유통망을 전개, 롯데 본점, 잠실점 등 주요점에서 2억원에 가까운 매출실적과 월 매출 1억원 매장 다수 보유로 베스트 셀러부문에 올랐다.
이는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한 탄탄한 소싱망과 기동력을 바탕으로한 물량 공급 및 물류 관리,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실현이 매출 증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유통 포지셔닝의 최적의 입지, 판매사원에 대한 투자, 고수익 창출을 위한 프로세스 개발도 성장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비지트인 뉴욕'을 전개하고 있는 송하인터내셔날의 이재수사장은 2004년 최고 히트 브랜드로 선정된 영캐주얼 'SOUP'을 런칭시킨 주역으로, 가두상권 신화를 일구어내기도 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IMF라는 극심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주식회사 동광인터내셔날을 설립해 'ZIPPYZIGGY', 'SOUP'을 런칭한 그는 2003년 주식회사 송하인터내셔날 별도법인을 설립, ' 비지트인 뉴욕'을 내놓아 중견 패션 기업으로 당당히 발돋움하는데 성공했다.
2004년에는 'SOUP' 단일 브랜드로 최악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천억원을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데 이어, 뉴욕 감성 스타일의 섹시 캐릭터 캐주얼 '비지트인 뉴욕'을 통한 시장 진입으로 소비자 장악에 나서고 있다.
이재수 사장은 이번 베스트셀러 수상을 기회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