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에스떼·쉘러 총선 효과 ‘톡톡’
3XDRY 와이셔츠 ‘쾌적 선거’ 어필
2006-09-22 강지선
‘쾌적소재 입고 선거 운동에 총력하면 당선도 문제없다’
프랑스의 ‘다니엘에스떼’가 미 대통령 선거에 이어 독일 총선 후보들에게 쾌적소재 셔츠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쾌적 셔츠의 가공은 독일의 고기능성 소재 메이커인 쉘러의 ‘3XDRY’.
'3XDRY' 가공으로 돋보이는 쾌적셔츠는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나 접전의 선거전에도 땀을 흡수, 스트레스와 긴장감에서 해방시키면서 쾌적성을 유지해 최적의 의류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는 것.
이에 쉘러는 슈뢰더 현 총리와 메르켈 두 후보가 첨단소재의 의류를 통해, 쾌적한 선거활동을 할 수 있다는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측은 고급패션 브랜드 다니엘 에스떼가 두 후보의 공식 TV토론과 기타 공식석상에서 입을 ‘3XDRY’가공 셔츠와 블라우스를 제공하면서 땀으로인해 스트레스 받는 대중들에게 보다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마케팅 전략에 총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3XDRY' 가공 기술은 겉에서 수분을 튕겨내는 동시에 안 쪽에서 땀을 빠르게 흡수, 발산해 쾌적감을 증가시킨다.
특히 안에서 흡수된 땀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땀 냄새로 인한 불쾌감과 끈적거림을 해결해 침착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