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필리안’ 아이템 접목 다각화
대림텍스타일, 은 데님·안감 등 의류 접목 대중화 가세
2006-09-22 강지선
대림텍스타일은 기능성 소재인 은사 ‘소필리안’을 의류, 양말, 모자, 인너웨어, 아동용품 등으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소재로서 제품력을 인증 받아 내년 S/S부터는 의류 적용 확대가 전망된다.
이미 톰보이의 톰키즈와 숙녀복에서 ‘소필리안’ 청바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완제품의 안감 활용도 이뤄질 예정이다.
대림텍스타일의 최민철 부장은 “올 하반기 은사소재의 대중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거래업체들의 활발한 제품 응용이 더해져 대형 유통채널을 통한 대중화 전략이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텍스타일의 ‘실버론’은 올 하반기 각 브랜드의 패딩 소재로 20톤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