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 고품격 이미지 발산

‘럭셔리 울’라인…실용성·기능성 ‘업’

2006-09-26     이현지

토털 골프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는 나이키코리아(대표 오나미)의 ‘나이키골프’가 ‘럭셔리

울’라인을 출시, 고품격 이미지를 발산한다.
‘나이키골프’는 실용적이면서 품격 있는 골프룩을 제안하기 위해 남, 여 웨어에 ‘럭셔리 울’을 접목시킨 하이퀄리티 고기능성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남성을 대표하는 타이거 우즈 라인과 박지은을 모델로 한 우먼스 라인이 바로 그것.
남성 라인은 철저한 프로페셔널함 속에 깃든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위별 조직을 달리해 스윙 시 편안하게 플레이에 임할 수 있도록 패턴에 각별히 신경 썼으며, 울 100% 폴로와 터틀넥 스웨터, 편안한 느낌의 V넥 스웨터 풀오버 등을 프린트 그레이, 샌달우드, 레드우드 등의 가벼운 채도의 컬러로 밝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 베이직 아이템과 믹스 매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포인트.

한편 우먼스 라인은 컬러를 테마로 럭셔리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인 블랙과 다크 브라운을 메인으로 쉬크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는 것.
럭셔리 울 라인으로는 울 터틀 스웨터, 울 폴로 스웨터, 울 베스트, 울 크롭트 팬츠를 구성했다.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 울 터틀 스웨터는 가슴 위쪽과 어깨라인을 중심으로 한 아치형 라인이 우아함을 더한 아이템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나이키골프’는 매 시즌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 젊은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신장에 힘입어 올 하반기 백화점 입점은 물론 가두점으로의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나이키골프’는 의류, 용품, 클럽 등 전체 골프용품을 제공하는 토틀 브랜드로의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