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컴퍼니, 프라이언 유통 볼륨화
해리스톤 엘레강스 라인 출시
2006-09-26 윤찬수
굿컴퍼니(대표 박철민)가 제일모직으로부터 인수한 프라이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
작했다.
기존의 프라이언은 인지도에 비해 다소 베이직하고 정제된 TD의 이미지가 강했다. 굿컴퍼니의 디자이너들은 이점을 개선, 퍼플과 그린의 강력한 색감으로 새로운 컨셉을 제안했다.
현재 셔츠 5만원, 자켓 12만원 등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며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리점 10개, 마트 및 지방 백화점 매장이 25개이며 올해 말까지 40개의 유통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로 인기가 높은 강지환을 메인 모델로 기용 프라이언의 새출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유지태와 최민식을 앞세운 남성복 해리스톤 또한 엘레강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엘레강스 라인은 기존 베이직과 소프트 라인의 중간컨셉으로 상품군의 25%를 차지한다.
해리스톤은 현재 대리점 20개, 마트 18개 아울렛 및 지방 백화점 30개의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25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