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페리스,‘벨페’ 내년 영업 확대

2000-11-08     한국섬유신문
대원패리스(대표 이원의)의 벨페가 내년 물량과 유통을 확대,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기로했다. 대원은 내년 S/S 벨페 셔츠,바지,자켓,골프라인등 6천 pcs로 책정하고 전년보다 확대키로했다. 또한 유통도 현재 백화점 중심 5개유통망에 3개 정도를 추가확대할 계획이다. 이같은 확대전략은 F/W 벨페의 판매가 눈에띄게 회복 된 것이 주된 요인. 일평균 최고 8-9백만원까지 매출이 달성된것에 고무된 측면도있다. 특히 올해들어 고정고객 2-300여명과 일반 대중의 소 비가 늘어난 점도 확대전략의 바탕이됐다. 이에 겨울 스키웨어물량도 전년도바 60%나 늘어난 3천6백pcs. 대원측은 가격이 1 set 기준 평균 80-90만원대로 고가 임에도 노세일고수 감성패션스포츠브랜드로의 인식으로 스키웨어의 판매율도 시즌종료후 80%이상을 자신하고 있다. / 이경호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