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리뉴얼 착수

이원물산, 글로벌화 선언…경쟁력 강화

2006-10-13     이현지

이원물산(대표 김규태)이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브랜드로 거듭난다.
패션단추 단일아이템으로 출발 부자재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오고 있는 이원물산은 기존 ‘쌍둥이네’에서 ‘W Button'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새롭게 변경된 ‘W Button'은 웹 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이원물산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감각으로 신세대들의 니즈를 공략하겠다는 것.
김규태 사장은 “조그만 단추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패션을 완성하는 부자재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라며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 상품기획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앞서가는 기업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원물산은 올 추동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