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섬유기계 총출동

개최장소는 싱가폴, Singapore Expo(Hall 1 - Hall 7 전체 홀 모두 사용)이며 참가국은 독일, 인도, 이탈리아, 한국, 대만, 일본, 중국,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미국, 영국, 터키, 네덜란드, 태국, 브라질, 덴마크, 프랑스, 인도네시아, 그리스, 홍콩, 말레이시아, 러시아, 싱가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체코 등이다.

전시품목은 방적준비기계, 수공업 섬유제품, 방적기, 트위스터기, 와인더, Texturing machinery 등을 비롯한 Web formation 기계, 부직포 제작 및 가공 기계, 관련 액세서리, 제직준비기계, 제직기, 터프트기(Tufting machinery), 보조기계 및 액세서리, 니트 및 메리야스 기계, 보조 및 액세서리류, 세탁, 염색, 프린트, 건조, 가공, 메이크업기계, 관련 보조기계 및 액세서리류. 이번 싱가폴 전시회는 전시면적 6만 스퀘어, 33개국에서부터 802개사의 전시참여, 그리고 67개국에서의 29,195명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한원상사, 시험기·테스팅기 시장 선도

한원상사(대표 윤원식)가 아시아시장의 시험기, 테스팅기 전문업체로서 시장 선도에 나선다. 28년간 시험기기, 테스팅기 전문사로서 인지도를 구축한 한원상사는 새로운 장비개발에 총력, 차세대 섬유산업 개발을 앞당기는데 나서고 있다.
지난 ‘프리뷰 인 서울 2005’에 참가해 인장강도 시험기, 컬러박스(Day Light), 마이크로 스코프 컬러 TV모니터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한원상사는 내수시장의 신규 바이어 모집에 나선 PIS전시회에서 활발한 업체상담을 통해 방염성 시험기, 프레스 커터기 등 전시장에서의 실계약을 이루는 등 높은 전시성과를 거뒀다.
윤원식 사장은 “최근 원단 업체들이 복합소재, 기능성 가공소재를 새롭게 개발해 나가는데 총력하고 있다며, 기기업체들의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신기종, 고성능의 시험기기 생산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원상사는 학교 시험기기 공급 주요 업체로 인지도를 구축, 생산 현장과 같은 조건으로 테스팅기 및 시험기 규격을 맞추는 노하우를 자랑한다.
한편, 포화된 내수시장에서 탈피, 국내 업체들이 다수 진출한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

영우CnI, CAD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럽지역의 경우 기존 영국에 국한된 공급망을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터키지역으로 확대해 신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영우CnI측은 “중국 저가 제품 진입은 물론 외산 장비 업체들이 내수시장에 속속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신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시장 중심으로 공급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ITMA아시아 전시회의 경우 싱가폴 디스트리뷰터 ‘GOTC’가 참가해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의 활발한 상담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섬유, 의류 디자인 CAD프로그램인 ‘TexPro’를 비롯 기획, 생산 업무 프로그램인 ‘TexWork’, 트리코트 경편물 프로그램 ‘TexTricot’ , 직물 설계프로그램‘TexWeave’ 등을 비롯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

태일시스템, DTP 아시아 판로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