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코퍼레이션

‘까르방’ 리뉴얼 도약

2006-10-13     염하림

미셀 길맹 초청 사장단 회의 개최

문코퍼레이션(대표 문영복)은 프랑스 ‘까르방’ 본사의 라이센스 책임자인 미셀 길맹

(Michel Guillemain)을 초청하여 서브 라이센시업체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까르방 본사는 지난 3월 Richerd Techei가 새로운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있다. Richerd Techei사장은 프랑스 최대 로펌회사의 대표 변호사이기도 하다.
지난 7월에는 05FW 오뜨꾸뛰르 콜렉션 열었으며, 이어 프레타포르테를 새롭게 추가 전개할 계획이다.
까르방은 전세계 60개국에 라이센스 마스터권자를 두고 있으며 유럽의 볼륨이 가장 크고 일본, 중국 순이다.


미셀 길맹은 “까르방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퀄리티가 있는 업체를 선별하고 있으며 일본, 한국 등에서 통일성을 가지고 브랜드가 나아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까르방은 이미지 고착을 위해 여성 기성복, 남성 기성복, 가죽 제품의 품목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는 ‘정우사’, ‘명진’, ‘심플맨’, ‘에이스모자’, ‘실호코리아’, ‘미래타올’ 등 국내에서 까르방 브랜드를 전개하는 16개 서브 라이센시 업체 대표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