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섬유협상 또 결렬

2006-10-17     한국섬유신문
미국과 중국이 제6차 섬유협상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두 나라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베이징에서 중국산 섬유제품의 미국 수출 급증으로 빚어진 무역 분쟁을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두 나라는 핵심 쟁점인 쿼터 적용 품목과 기간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다시 협상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