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통신, ‘이브클럽’ 11일 오픈

2000-11-08     한국섬유신문
금양통신(대표 김을재)의 인터넷 사업부에서 선보이는 여성들을 위한 이코노미 패션전문몰 「이브클럽 (www.eveclub.com/co.kr)」이 오는 11일 오픈을 앞두 고 있다. 「이브클럽」은 여성 영캐주얼 패션의류와 액세서리를 주요 상품으로 취급하는 패션쇼핑몰과 패션정보 웹진, 이브코디숍, 이브토크 등 크게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원스톱 전자상거래 사이트다. 18세-23세 전후의 여성층을 메인으로 20代 대학생과 직장여성을 타겟으로 영캐주얼의 패션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동대문 상권에 대한 시장조사를 거쳐 세계적인 경 쟁력을 바탕으로 저렴하면서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상 품을 네티즌에게 판매 서비스한다는 취지다. 특히 기존의 인터넷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보여준 획 일화된 의류판매방식에서 탈피, 웹상에서 사용자 환경 을 고려한 기술개발로 다양한 방식의 쇼핑형태를 네티 즌에게 제공한다. 동대문 패션의류 수백여벌, 다양한 형태의 전자 카달로 그 기법을 통한 디스플레이, 코디게임과 인터넷 쇼핑몰 머천트 시스템을 연동한 신개념의 원스톱 쇼핑을 강점 으로 하고 있다. 또한 보세와 브랜드 의류를 믹스해 맘에 드는 상하의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는 믹스&매치 코너, 애니메이션 코디게임을 통해 패션 코디센스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 는 이브코디숍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금양통신 인터넷사업부는 11일 인터넷사이트 전격 오픈 기념으로 제1회 사이버디자인공모전을 실시, 쌈지·대 현의 「스픈」·신원의 「아이앤비유」컨셉의 참신하고 신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할 예정이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