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방제복 개발
패션센터, 기초기술개발사업 추진
2006-10-24 김영관
한국패션센터(이사장 최태용)가 19일 오전 11시 1층 세미나실에서 농약 방제복 15벌을 개발, 품평회를 가졌다.
지역산업 기초기술개발사업으로 ‘특수복 제작을 위한 기반구축및 디자인 개발’과제를 추진한 결과물이다.
센터는 이날 소방복 제조업체, 섬유업체, 경북도청, 농민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놓은 15벌의 농약 방제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냈다.
센터는 방제복 개발에 앞서 농민을 직접만나 수요조사를 벌인데 이어 기존의 국내외 방제복 200여점을 수집, 분석하기도 했다.
이번에 개발, 내놓은 농약 방제복은 농약 방제기능을 비롯, 착용편이성, 디자인성등이 고루 접목된 개선된 방제복이어서 향후 방제복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봇물을 이룰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