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로또레’ 물량 축소 스타일 확대
라인별 컨셉·타겟·기능성 구분
2006-10-24 강지선
쎄로또레글로벌(대표 심수봉)의 ‘쎄로또레’가 F/W 다양해진 상품구성으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쎄로또레는 제품별 타겟 연령층, 컨셉, 소재 특성 등에 맞게 ‘리미트 솔루션(Limit Solution)', '오고노믹스 시스템(Ergonomic System)', '테크니컬 라이트 업(Technical Light-Up)' 등 세 가지 라인을 별도로 구성했다.
‘리미트 솔루션’은 30대 중후반의 전문 산악인을 위해 마련된 전문가용 아웃도어웨어로 전체 상품의 20%를 점유한다.
‘오고노믹스 시스템’은 20대 중반부터 시작, 가벼운 등산과 트렉킹 등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웨어로서 전체 70%를 차지하고 있다.
‘테크니컬 라이트 업’은 10대 서브 고객까지 포괄하는 캐주얼 스타일의 아웃도어웨어군.
쎄로또레는 세 개의 라인별 스타일수는 확대하되 제품 물량은 과감히 축소해 대리점의 영업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좌우진 팀장은 “라이별 별도로 제작한 로고를 제품에 새겨 넣음으로서 구매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초보대리점주들의 판매교육 및 서비스의 이해를 돕는데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쎄로또레’는 연말까지 30개점의 단독 브랜드샵 운영을 계획 중으로 내실 기하는데 총력해 점진적인 대리점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