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라지’ 상품·디자인 차별 주력
신조아트, ‘트렌디 메탈릭 라인’ 고급화
2006-10-31 정선효
신조아트(대표 최병목)의 아메리칸 스트리트 캐주얼 가방 ‘엑스라지’가 상품과 소재, 디
자인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 초 시장에 진입한 ‘엑스라지’는 메인브랜드인 ‘에어워크’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여성스러움과 스포티즘을 강화했다.
‘엑스라지’ 상품은 주로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트와 그래픽을 이용한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고릴라를 캐릭터한 제품에 프린팅과 자수 등 디자인과 상품의 변화를 동시에 가져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트렌디 메탈릭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트렌디 메탈릭 라인은 광택나는 트윌스킨 P/U소재와 메탈 로고장식의 조화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 유니섹스 스타일에 잘 매치되는 적당한 사이즈의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블랙과 카키 두 가지 칼라로 전개된다.
‘엑스라지’는 향후 스트리트 캐주얼 컨셉의 패션 가방이라는 이미지와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제고하고, 유통확장을 통해 하반기까지 대리점 12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