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의류비중 확대
캐릭터BI·브랜드 인지도 제고
2006-11-02 정선효
창진I&C(대표 유영도)가 팬시의류브랜드 ‘두드림’의 전개강화에 나선다.
지난 2003년 캐릭터 팬시브랜드로 시장에 입성한 ‘두드림’브랜드는 팬시와 함께 아동, 주부의 키친홈 관련 의류의 판매가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판단해 하반기부터 그 비중을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하반기 캐릭터 아동의류 비중을 기존 10%에서 50%까지 대폭 확대하고, 자체 개발한 캐릭터의 BI 수정작업에 돌입했다.
캐릭터 고양이, 강아지, 토끼 중 고양이의 캐릭터를 없애고 강아지와 토끼를 메인캐릭터화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망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만전을 기울이면서 하반기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으로도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두드림’은 향후 자금확보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국으로 진출, 아동캐릭터 의류 전문점 입성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