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섬유의 날

섬유·패션산업 발전 공로자 정부포상

2006-11-08     강지선
은탑 이시원 부천대표·철탑 채형수 원창무역 대표 등 수상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11월 8일 오후 5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제 19회 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자원부 이희범 장관,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 김기현 의원 등 정부·국회 및 경제 단체 인사와 섬유업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1987년 11일 단일업종으로는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섬유의 날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 정부 포상 및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번 섬유의 날에는 자수직물 전문생산업체인 부천 이시원 대표이사가 30여년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로 품질의 고급화를 통한 대 선진국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 훈장을 수상한다.


철탑산업훈장은 원창무역의 채형수 대표이사, 산업포장은 대경물산 김두철 대표이사, 니트패션성일 최락민 대표이사, 중원어패럴 정광진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에는 서이무역 곽영철 대표이사, 정경부인 한복의 류정순 대표, 한솔섬유 정경태 전무이사가 수상한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에는 다다염직 박영모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하며 산업자원부 장관상에는 말표장갑 최면복 대표를 비롯한 40명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