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인 화합·도약 다진다

2005텍스타일&패션위크, 산·학·관 총출동 행사주관

2006-11-08     김영관
침체의 늪에 빠진 세계 최대의 섬유단지 대구가 전 섬유인의 화합과 재도약을 다질 대규모 섬유, 패션행사를 마련한다.


이달 21일부터 1주일동안 EXCO, 한국패션센터 일원에서 펼쳐질 ‘2005 텍스타일 & 패션워크’가 그것이다.


화합과 재도약을 의미하는 ‘In harmony, to the future’를 행사 주제로 정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및 지역 섬유관련단체, 대학, 기관 등이 총 출동하여 행사를 주관한다.
행사에는 허범도 산자부 차관보와 조해녕 대구광역시장, 지역국회의원, 기관장, 섬유관련단체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는 허범도 산자부 차관보 초청특강(한국섬유산업과 TPM:인터불고 대연회장, 23일 16;00-19;00)과 2005 SBS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25일, 19;00, EXCO), 패션 피날레 어워드 2005, 패션아트 전시회, 각종 섬유관련 세미나 및 발표회,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협회와 전략 산업기획단,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한국패션센터 등이 주관하는 전시행사에서는 개술개발과제로 추진된 성과물과 첨단기법으로 개발된 DPT 디자인 제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섬유, 패션워크기간을 통해 섬유, 패션도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2도약을 꾀할 에너지를 충전할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