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섬유의날 포상자 발표

2000-11-04     한국섬유신문
올해 열세번째를 맞는 섬유의 날 정부 포상이 확정됐 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상되는 철탑 산업 훈장의 영예 는 (주)새한필(대표 정주병)에 돌아갔으며 산업 포장은 명신기업(대표 안효근), 대통령 표창에는 (주)시즈(전무 강신영) 등의 업체가 선정됐다. 최복호 패션(대표 최복호)은 모범패션디자이너 수상자 로 선정돼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주)꼴레몽뜨(대표 김영수)는 국무총리상, (주)일광(대표 김몽식)과 광덕물산(관리인 박형길)은 산업자원부 표창 을 받는다. 이들중 최고상인 훈장 및 산업 포장에 선정된 두 회사 는 모두 니트 수출에 종사하는 기업이어서 올해에는 니 트류 수출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이 추가된 해외 우수 바이어 부문에는 리앤풍(한 국)주식회사의 윤주현 부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자기상표 개발 부문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주)마리오(대표 홍성열)가 선정됐다. 이밖에 이번 13회 섬유의 날에는 21명의 모범사원이 국 무총리 및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게되며 섬산연 회장 표창에는 수출 유공 및 연구개발 유공자, 모범사원을 합쳐 총40명이 상을 받게 된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