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마케팅 ‘시선집중’

신세계백화점이 75주년을 맞아 4일부터 13일 까지 10일간 전국 7개점에서 ‘개점 75주년 기념 사은 행사’를 한다.
백화점의 비수기인 8월에 본점 오픈행사로 어려움을 이겨냈으며 추석과 바겐세일을 거치면서 이번 달 창립행사를 통해 신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75주년을 맞아 신세계는 경품과 판매행사에 이어 숫자 마케팅으로 고객의 시선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구매 방법에 상관없이 15,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되돌려 준다.
행사기간 추천을 통해 일본 온천여행권, 휘닉스파크 스키시즌권, 휘닉스 파크에서 콘도와 리프트권 등 30~50% 할인받을 수 있는 신세계 모바일 회원권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8월에 오픈한 신세계 본점은 이달 14일 오픈 100일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