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트렌드, 양대 브랜드 ‘호조’
엘 레 쎄…젊은 고객층 겨냥
버그하우스…대리점 매출상승 유통망 정비돌입
한국팬트랜드
‘엘레쎄’가 ‘06년 S/S 제품 품평회를 성료했다.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개최된 품평회에서 ‘엘레쎄’는 보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06 S/S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라인은 젊은층에서 30대 중후반을 메인 타겟으로 하고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최대한 강조한 라인이다.
파스텔 계열의 컬러에서 영향을 받은 컬러군과 테니스볼을 패턴화한 우븐 다이마루를 매치시켰으며 다양한 로고 그래픽으로 디자인의 포인트를 줬다.
또 요가라인은 기존 보다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밝고 화사한 컬러 구성이 눈에 뛴다.
소재는 착용감과 활동성이 좋은 탁텔 라이크라 소재를 활용했으며 실루엣과 그래픽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버그하우스
‘버그하우스’가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버그하우스’는 지난달 29일 오픈한 부산 광복점의 경우 가오픈 기간을 포함 3일간 총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번 주말에도 총 2천만원 이상 판매가 이뤄졌다. 따라서 매장 오픈 5일간 6천만원 이상의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10월들어 전반적인 매출의 급상승으로 안정적인 브랜드의 안착이 돼가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여의도점, 구로점, 죽전점 등은 일평균 4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버그하우스측은 “브랜드의 이미지가 일반 소비자에게 확산되었으며 상품력도 알려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어텍스, 윈드스토퍼로 만든 상품은 전반적으로 판매율이 현재 60%이상으로 급히 추가 발주를 한 상태다”고 전했다.